"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 시간엔 어떤 내용을 배웠을까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은 생각처럼 따라오지 않고,

계획은 세워도 금세 후지 부지되어버린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5월 1일, 수원상촌중학교에서는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단순한 공부 기술 전달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학업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 주도'의 시작점이 되었어요.

1교시

1) 자기주도학습 이해

- 자기주도학습의 이해

- 학업 동기부여 (스토리텔링)

- 공부의 효과를 높여주는 동기부여

첫 번째 시간은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이 흔히 생각하는 '열심히 한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전 과정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점을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배웠습니다.

특히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동기부여 시간에서는

실제로 자신의 공부에 의미를 부여하고

동기를 찾은 사례를 공유하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신만의 이유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공부를 해야 한다'라는 막연한 부담감보다는

'내가 공부를 선택하는 이유'에 집중하게 되었고,

이는 공부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2) 학습을 위한 준비

- 스터디 마인드 세팅

- 장기적인, 단기적인 집중력 향상법

- 메타인지, 자기효능감과 학습 효능감

다음으로는 본격적인 공부를 위한 '마음 준비'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단순히 책상에 앉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하기 전 내 마음의 상태를 점검하고

다잡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강의에서는 장기적인 목표 설정뿐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몰입할 수 있는 기술들도 함께 소개됐는데요,

예를 들어 25분 집중 - 5분 휴식 방식인

'포모도로 기법'과 같은 실용적인 방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부 습관'을 만드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 자신의 현재 수준을 인지하고 조절하는 '메타인지'능력,

내가 할 수 있다는 믿을 주는 자기효능감,

실제 배움의 효과를 경험하는 학습 효능감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도 배우며,

학생들이 공부 자체를 훨씬 더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교시

1) 학교생활 전략

- 학교생활 자기주도학습 전략

- 미션/비전/전략

- 반복과 배움, 노트 필기법, 예습법

두 번째 교시는 실제 학교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천 전략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며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쓰고 있는지 살펴봤고,

그 시간을 더 알차게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이를 위해 '나의 공부 미션'을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보는 실습도 병행했어요.

특히 반복과 복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부한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간격으로 반복하는 것이 필수임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노트 정리 법, 예습하는 습관 등

일상적인 실천이 쌓여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배우며,

습관을 하나하나 점검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2) 효과적인 시간관리 (자기반성)

 - 밀도와 집중력

 - 자기진단 &루틴 만들기

이번 프로그램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자기반성을 통한 시간관리 전략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먼저 '내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를 스스로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나의 학업 시간 중 집중도가 높았던 시간,

방해 요소가 많았던 순간 등을 되돌아보며

배움의 밀도와 질을 높이기 위한 루틴 만들기에 집중했어요.

이 과정은 단순한 시간표 작성이 아니라,

자신의 생활패턴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매우 실용적인 자기 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시간을 배분하고 훈련해야 할지, 나만의 전략을 세워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같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다"라는 메시지가

학생들의 마음에 깊게 남았습니다.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의 장점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부는 시키는 게 아니라, 스스로 해내는 것'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 자기주도학습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실습해 보며

-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시간관리 전략을

찾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어요.

또한 이론 중심이 아닌 실천 중심의 구성으로,

학생들이 직접 계획표를 작성하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보며

배움의 주도권을 스스로 쥐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하는 배움에서 벗어나,

'효율적으로 잘하는 학업'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낸 프로그램이었어요.

결국 '누가 더 오래 앉아 있느냐'보다,

'누가 더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걸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수원상촌중학교에서의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학업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해준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공부는 내가 만드는 미래'라는 사실을

직접 경험하길 기대합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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