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실이 꿈의 무대가 된 하루

10월 24일, 평택대동초등학교에서는

꿈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직접 손으로 만들고 표현하며

진짜 '일'의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실은 각각의 직업이 펼쳐지는 현장으로 바뀌었고,

눈빛 속에는 설렘과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튜버, 특수분장사, 패션 코디네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함께했으며,

아이들은 직무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의 적성과 관심을 탐색해 나갔습니다.

직업체험 활동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유튜버

학생들은 카메라와 조명을 직접 세팅하며

콘텐츠 제작의 첫 단계를 배웠습니다.

기획 단계에서는 어떤 주제로 영상을 만들지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촬영과 편집의 기본 원리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튜버는 단순히 영상을 찍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 앞이 낯설었지만,

곧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내며 즐거워했습니다.

특히 "영상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라는 반응처럼,

모두가 콘텐츠 제작의 진정한 노력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패션 코디네이터

패션 코디네이터에서는 색상 조합, 의상 스타일링,

상황별 복장 연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실제 옷을 코디하며

'개성을 표현하는 디자인'이 아닌, '사람에게 어울림을 찾는 일'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또한 강사는 관찰력과 센스,

그리고 상대를 이해하는 감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나서

자신이 만든 코디를 발표하며 뿌듯해했습니다.

"옷이 단순히 예쁜 게 아니라, 그 사람의 분위기를 만드는 거라는 걸 느꼈어요"라며,

패션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깨달았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특수분장사

특수분장에서는 색조와 도구를 이용해

상처 표현이나 캐릭터 메이크업을 직접 시도해 보았습니다.

강사는 영화나 공연 무대에서 특수분장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설명하며,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매력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서로 얼굴을 모델 삼아 연습하며,

분장의 세밀함과 창의적인 표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 "처음엔 무서워 보였는데,

알고 보니 예술적인 일이었어요."라며 감탄했습니다.

작은 붓 하나로 사람의 인상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느꼈고,

평소 미술을 좋아하던 학생들은 새로운 진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 스타일리스트에서는 음식의 모양과 색감을 살려

촬영용 세팅을 직접 연습했습니다.

학생들은 실제 조리된 음식 대신, 촬영용 소품과

재료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는 구도를 잡아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음식도 예술이 된다'는 감각적인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사진 속 음식이 왜 더 맛있게 보이는지

이제 알겠어요."라며 흥미로워했습니다.

단순히 먹는 행위가 아닌, '보이는 미학'을 다루는 직무임을 이해하며,

요리에 관심 있는 학생뿐 아니라

미디어나 예술 분야에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도 인상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직업체험의 중요성

직업체험은 단순히 직업을 '소개받는 시간'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하는 실천의 장입니다.

이번 평택대동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교실 안에서 실제 직업인의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의 방향을 스스로 찾아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일'이란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과 성격, 그리고 가치관이 어우러져야 하는

삶의 일부임을 배웠습니다.

또한 직업체험은 학습의 동기를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유튜버 체험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편집의 중요성을 느끼고,

푸드 스타일링을 통해 미적 감각과 과학적인 조화의 원리를 깨닫는 등,

단순한 체험이 학교 공부와 연결된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은 자신이 몰랐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지식보다 '경험'을 통해 배움을 확장하는 진로교육의 핵심입니다.

이번 진로 직업체험은 단순히 '직업을 경험해 보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교과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생한 직업 세계를 만났고,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도 몸소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진로개발원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래의 주인공들이 더 넓은 세상 속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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