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를 발견하는 하루, 진로캠프 현장 속으로

10월 21일, 수원곡선중학교에서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한 진로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학년별 수준과 관심사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미래 방향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교실에서 동시에 이루어진 이번 캠프는

단순히 직업을 소개하거나 미래 직종을 알아보는 자리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길을 설계하는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자의 수준에 맞는 활동을 통해 진로와 학습의 균형을 배웠고,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1학년은 자기주도학습과 공부 동기 부여를,

2학년은 시간 관리와 목표 설계를,

3학년은 고교학점제 이해와 진학 로드맵 작성을 중심으로 참여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한 교시 한 교시가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학년 - 자기주도학습 이해와 학습 준비

첫 시간에는 '자기주도학습의 이해'를 주제로,

스스로 공부 방향을 세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멘토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기 위한 방법이 아닌,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자신만의 동기를 표현해 보며,

공부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구'임을 깨달았습니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집중력을 높이는 마인드 세팅,

장기, 단기 목표 구분, 자기효능감과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실습했습니다.

또한 학습 실천 시간에는 실제 우등생들의

과목별 공부법을 익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국영수 주요 과목 중심으로 노트 필기법, 문제 풀이 습관, 시간 관리 방법을 배우며​

"작은 습관 하나가 성적을 바꾼다"라는 점을 직접 체감했습니다.

학생들은 멘토의 노하우를 따라 자신만의 공부 루틴을 적어보며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세웠습니다.

​2학년 - 시간관리 전략과 목표 설계

2학년 과정은 시간관리 전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생활과 시험기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계획법 등을 배웠으며,

실제 합격 멘토가 자신의 학교생활을 예시로 들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내 하루를 내가 설계하는 힘"이 바로 시간관리라는 점을 배우며,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교시는 목표 학과와 활동 설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를 기반으로 학과, 직업을 탐색하고,

그에 맞는 활동과 목표를 구체화했습니다.

'나의 꿈'을 적는 단순한 활동이 아니라,

구체적인 세부 목표를 정리하고 로드맵을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방향을 시각화할 수 있었습니다.

멘토는 "목표가 분명해질수록 공부가 쉬워진다"라는 조언과 함께 학생들이 성장 방향을 확신하도록 격려했습니다.

3학년 - 고교학점제 이해와 진학 로드맵 설계

3학년 학생들은 곧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관련된 심화 프로그램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맞는 과목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고,

수시, 정시 제도와 학생부 전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넓혔습니다.

멘토는 학교별 사례를 예로 들어,

대학 입시에서 과목 선택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현실적으로 설명해 주어 학생들의 집중도가 높았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진로활동 설계와 진학 로드맵 작성이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꿈과 과목을 연계해 학습 계획을 설계하고,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상했습니다.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며 작성한 로드맵에는

"나는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진심 어린 답이 담겨 있었습니다.

활동이 끝난 뒤에는 서로의 계획을 나누며

응원하는 시간도 가져, 캠프의 분위기가 한층 따뜻해졌습니다.

진로캠프가 필요한 이유

꿈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특히 초, 중학생 시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구분하는 연습이 꼭 필요합니다.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히 직업을 선택하기보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목표를 세우는 힘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성향을 발견하고,

"나는 어떤 분야에서 빛날 수 있을까?"를 고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로캠프는 실제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학교생활, 공부법, 진로 선택의 과정을 생생하게 듣게 되면서

학생들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용기를 얻게 됩니다.

단순히 듣는 강의가 아니라,

생각하고 기록하며 스스로 결심하는 시간이기에 그 효과는 더욱 오래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학습과 미래를 연결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익히며,

실천 계획을 세우는 일련의 과정은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훈련이 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설계할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수원곡선중학교의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탐색하고 계획하는 힘을 기르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각 학년의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 덕분에,

학생들은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진지하게

스스로의 미래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하루였지만, 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분명히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한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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