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한 첫걸음"

한국진로개발원이 함께 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15년 전통의 국내 최초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기관으로

교육부 꿈길 인증기관이며,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600개교 이상의 학교 및 센터, 기관 기업의

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직업체험, 진로캠프, 동기부여 캠프, 현장체험학습,

교육용 보드게임 커리어마블,

학습교구 온라인몰 에듀바이블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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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상을 향한 하루의 여정

가을 햇살이 포근하게 내려앉은 10월 22일,

순천영재원 친구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도착한 교정은 이미 단풍빛으로 물들어 있었고,

설레는 표정으로 눈앞에 펼쳐진 대학의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평소 교과서에서만 접하던 명문대의 공간을 직접 걸어본다는 기대감 속에서,

모두의 발걸음에는 호기심과 열정이 묻어 있었습니다.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스스로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백주년 기념관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인 백주년 기념관은

깊은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었습니다.

웅장한 외관과 정갈한 내부, 그리고 곳곳에 전시된 연세의 발자취는

오랜 시간 쌓여온 학문의 무게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건물이 아닌,

철학과 가치가 스며 있는 상징적인 장소였습니다.

백주년기념관을 둘러보며 학교의 긴 시간 동안 이어진 노력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자신이 공부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본 교정의 풍경은

'나도 언젠가 이런 곳에서 배움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는 다짐으로 이어졌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백양누리

백양누리는 연세대학교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였습니다.

카페, 편의시설, 토론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고,

곳곳에서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그 모습을 보며 대학이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생각이 자라나는 열린 공동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곳에서 배움은 교실을 벗어나도 계속된다'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꼈습니다.

활기찬 대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에게도 이런 여유와 자신감이 생기기를 바랐고,

앞으로는 지식뿐 아니라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함께 키워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양누리의 분위기는 자기주도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학습 태도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관

본관은 연세대의 중심이자 역사적인 상징이 되는 건물로,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오래된 석조 건물의 묵직한 존재감과 단정하게 다듬어진 정원은

오랜 세월을 거쳐온 대학의 품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본관을 직접 마주한 학생들은 그 웅장함에 감탄하며,

대학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건축물 속에도 녹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곳에서 오랜 시간 이어진 전통 속에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연세의 정신을 배웠습니다.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는다"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자신들의 노력 또한 언젠가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본관 앞에서의 잠깐의 정적은 깊은 동기부여의 순간이 되었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한층 커졌습니다.

​노천극장

넓게 펼쳐진 노천극장은 탁 트인 공간과

자유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무대 구조는 예술과 학문의 경계를 허물며,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공연장이 아닌, 개방성과 다양성이 드러나는 상징적인 장소였습니다.

이 공간에서 '배움의 형태는 다양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느꼈습니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열린 구조처럼,

자신들의 학습 또한 정해진 틀을 벗어나야 한다는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노천극장에서의 짧은 시간은 표현의 가치,

그리고 도전의 용기를 일깨워주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건물 투어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이동한 건물 투어에서는

전공별 공간뿐 아니라 휴식의 공간까지 둘러보며 학문에 대한 구체적인 상상을 펼쳤습니다.​

다양한 학과의 건물을 방문하면서

전공에 따라 다른 분위기와 학습 환경을 느꼈습니다.

직접 연구실 앞을 지나며 전공 공부의 깊이를 체감했고,

자신이 꿈꾸는 진로 방향을 한층 더 명확히 다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학식 체험

건물 투어 마무리 후 진행된 학식 체험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대학생들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고 식사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캠퍼스의 일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 "대학의 하루는 정말 자유롭고 다양하다"라는 이야기가 이어졌고,

그 경험은 막연하던 대학의 이미지를 한층 구체적인 목표로 바꿔주었습니다.

​조별 멘토링

투어의 마지막 순서인 조별 멘토링 시간에는

연세대 재학생 멘토링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각 조별로 배정된 멘토들이 전공 선택 과정, 대학 입시 경험,

그리고 실제 대학 생활에서 느낀 점을 진솔하게 나누어 주었고,

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가고 싶은 길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멘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금의 노력은 결국 미래의 나를 만드는 과정'임을 깨달았고,

작은 습관 하나도 의미 있게 쌓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서로의 꿈을 이야기하며 교류하는 시간 속에서 자신감을 얻었고,

진로 탐색에 대한 불안 대신 확신을 조금씩 키워나갔습니다.

진로 탐색의 진짜 의미를 배운 시간

이번 연세대 캠퍼스 투어는 단순한 견학이 아닌,

스스로의 '미래 설계'를 시작하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눈앞에서 본 대학의 모습은 학생들에게 '노력의 결과'를 실감하게 했고,

그 과정에서 '지금 해야 할 일'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실제 대학 공간을 걸으며 경험한 공기와 분위기는

교실에서 배우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생생한 자극이었습니다.

조별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공부의 목적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 고민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안도감과 함께

서로의 목표를 응원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진로 인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은 '경험으로 배우는 교육'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만들어낸 하루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자신을 발견하는 배움의 과정이었습니다.

이 하루의 기록은 학생들에게 앞으로의 여정을 준비하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짧지만 깊었던 이번 투어는 순천영재원 학생들에게

오래 기억될 하루였습니다.

캠퍼스 곳곳에서 느낀 설렘과 배움의 감동은

학생들의 마음속에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멘토링,

그리고 눈앞에서 마주한 대학의 풍경은 앞으로의 학습과 진로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각자의 길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한국진로개발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본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이나

상담을 원하실 경우

아래의 담당자에게 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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