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에게 문화유산, 풍습, 관광자원, 생태환경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체험을 돕거나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합니다. 꾸준히 담당 문화환경의 지식을 넓히고 연구하는 노력을 통해 사람들이 알지 못했던 정보를 설명해 새로운 시선으로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최근 해설업무가 세분되어 궁궐과 왕릉을 담당하는 궁궐왕릉 지킴이, 궁에서 선발하는 고궁 문화안내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의 궁능관람안내지도위원 등으로 나눠서 활동하기도 합니다.

관광객이 문화재와 관광 지원을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게 설명하기 위해선 해당 문화와 역사에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상대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는 전달력, 표현력, 의사소통능력이 필요합니다. 평소 국내 여행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설명하거나 관련 역사를 수집해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역문화 및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역사학과, 문화재와 고미술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도움이 됩니다. 관광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관광 관련학과도 좋으며 대학 외에도 전국 15곳의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기관에서 교육 및 훈련을 받고 진출하기도 합니다. 교육 이수 후에 문화관광해설사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 도청이나 시청의 문화관광과 등에 지원할 수 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까지 겸비했다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문화관광해설사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여행 코디네이터: 국내·외를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내합니다. 관광통역안내원: 국내 여행 중인 외국인 관광객 혹은 국외여행 중인 내국인 관광객에게 여행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