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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관리사
어떤 일을 하나요?
도시민들이 도시 속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도시농업기술을 개발합니다. 주말농장이나 옥상·베란다 텃밭, 아파트 화단, 빌딩 농장, 상자 텃밭 등의 농업방안을 구상하고 보급합니다. 이를 도시농부 희망자에게 교육하여 도시 텃밭 멘토를 양성합니다. 농촌진흥청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급식 퇴비화 사업, 저소득층에게 수확한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 등 도시농업 관련 사업과 정책을 정비합니다. 농지가 없어도 농사를 지을 수 있고 도시 경관을 좋게 만들며 식물의 증가로 도시의 공기가 정화되고 열대야 줄어드는 등 에너지 절약과 같은 공익적 가치가 있어 도시농부와 도시농업관리사의 활동이 활발한 편입니다
필요한 능력이 있나요?
농업과 농작물의 작물 생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직접 화분이나 텃밭을 활용해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농사와 도시를 연결할 수 있는 창의력이 요구됩니다.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공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며 외국의 도시 농법을 도입하는 경우가 많아 외국어 능력도 필요합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각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에 개설된 도시농업 전문인력양성기관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교육을 80시간 이수하고 시설원예, 화훼장식, 조경, 농화학 분야, 유기농업 등의 관련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농업대학이나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도움 되며 도시 텃밭 멘토로 활동하다 경력을 쌓아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도시 텃밭 멘토는 수도권의 농부학교를 졸업하고 농사경력을 1년 이상 쌓은 뒤 텃밭 보급원 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관련학과
농학과, 농공학과, 농수산과, 농업경제학과 등
관련자격
도시농업관리사, 유기농업기사, 농화학 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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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듀케이터: 음식과 교육의 합성어인 푸듀케이션. 올바른 음식문화와 식생활을 교육합니다. 농업기술자: 농업기술을 연구·개발하여 농업인과 농민후계자에게 교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