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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
어떤 일을 하나요?
고객의 시력에 맞춰 안경과 렌즈를 만들어 판매합니다. 먼저 고객의 눈 상태와 시력을 검사하고(교정시력 확인) 시력에 맞는 도수를 결정한 뒤 얼굴의 형태와 눈에 맞게 맞춤제작을 합니다. 주 근무처는 안경원이나 종합병원, 안과 의원 또는 안경렌즈·안경테 제조업체, 광학기기 관련 업체입니다.
필요한 능력이 있나요?
안경렌즈를 다루는 일은 정교해서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이 필요합니다. 손재주도 더해지면 더 좋겠죠.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해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도 넓어야 합니다. 이후 안경광학과에 진학하면 안경 광학, 기하광학, 안경조제가공학, 현장실습, 양안시검사 등을 배워 전공지식을 넓혀나갈 수 있습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안경사는 대학에서 안경광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시험인 안경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됩니다. 전자기기 사용이 늘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안경 사용량이 늘어나 전국에 안경공학과를 개설한 학교가 약 50곳이 됩니다. 따로 대학원 과정이 있기도 합니다.
관련학과
안경광학과
관련자격
안경사(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더 알아보기
-검안사: 안과의사 외에 검안을 전문적으로 합니다. 시력 검사자라고도 불립니다. -안과의사: 눈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입니다. -안경디자이너: 안경의 모양, 색깔 등을 구상하고 디자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