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안보를 위해 하늘(공군)과 바다(해군), 땅(육군)으로 나눠 지킵니다. 군인은 크게 병사, 부사관, 장교로 나뉘며 병사는 의무로 복무하며 부사관과 장교가 직업군인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병사를 지휘하고 국가 주요 시설과 군사분계선 등에서 군사적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며 전쟁을 막습니다. 비무장지대와 해안선 등을 수색하고 보호해 평화와 안정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외에도 환경보호와 지역개발을 지원하고 테러 방지, 마약 밀수 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주로 신체를 훈련하고 체력을 소모하는 업무가 많아 튼튼한 몸과 정신력을 길러야 합니다. 군부대 내에서 엄격하게 통제된 생활을 견디는 인내심과 생활 자세가 필요하며 애국심, 사명감, 책임감을 길러야 합니다. 병사와 부사관을 지휘하는 장교는 작전에 필요한 통찰력과 분석력이 요구됩니다. 입대에 앞서 역사, 보안, 지리 등의 지식을 쌓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직업군인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필요합니다. 부사관, 장교, 간부 사관, 특수사관으로 나뉘며 부사관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병역의무를 거치지 않은 사람이 지원하거나 의무 복무 중인 병사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장교는 대학에서 학군사관(ROTC) 후보생이 되거나 육군·공군·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임관할 수 있습니다. 전문대학교를 졸업했다면 간부 사관에 지원할 수 있으며 특수사관은 법무, 군의, 간호 등의 분야전공자 중 유자격자만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군무원: 군부대에서 군인과 함께 근무하는 특정직 국가공무원입니다. 부사관: 직업군인 중 초급간부로 장교의 명령을 받아 병사를 지휘하고 통제합니다. 장교(위관급): 지상을 방위하고 해양과 영공을 수호하며 지휘관으로서 전술 연구 및 병사들을 통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