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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어떤 일을 하나요?
외교관은 외국으로 파견되어 본국을 대표해 외교업무를 수행합니다.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서 근무하며 우리나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며 정보와 문화를 교류합니다.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하며 해당 국가를 여행하거나 거주하는 우리나라 국민을 보호합니다. 대사관에는 대사, 공사, 영사가 근무하며 대사는 대사관의 우두머리로 외교관 중 가장 중요한 직책입니다. 우리나라 정부를 대표해 협상과 정책을 펼칩니다. 공사는 대사의 지시에 따라 일을 처리하며 영사는 비자 업무와 여행객 및 거주하는 국민을 보호합니다.
필요한 능력이 있나요?
타국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문화를 알리고 정책 및 협상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애국심은 기본, 의사소통능력과 논리적인 분석력이 필요합니다. 해당 국가의 언어로 회화부터 문서작성과 전문 용어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다양한 문화권과 사람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도 필요합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외교관을 선발하는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은 일반외교와 지역 외교, 외교 전문분야로 구분됩니다. 일반외교 분야는 20살 이상이어야 하며 대한민국 국적의 외무공무원법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지역 외교와 외교 전문분야는 해당 업무의 연구 경력이나 근무 경력이 필요하며 5급 이상 공무원이거나 박사 학위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후보자 선발시험에 지원하고 나면 1·2차 시험과 3차 면접을 거치는데 주 시험으로 공직 적격성 평가(PSAT), 한국사, 영어, 외국어시험, 국제정치와 국제법 등을 평가하는 논술시험 등이 있습니다. 합격한 뒤 국립외교원에서 1년간 수료하면 정식 외교관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관련학과
국제지역학과, 국제학과, 어문학과
관련자격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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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사무원: 재료, 상품의 통관 및 수출입 계약 거래 등 사무업무를 수행합니다. 국회의원: 국회에서 국민을 대표해 입법과 관련한 헌법, 법률을 개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