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배구, 야구, 수영 등 각종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여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고 더 나은 수상실적을 냅니다. 대한체육회와 관련된 법인이나 경기단체 선수로 활동하며 직업을 운동선수로 선택한 사람들은 프로팀 소속과 실업팀 소속으로 구분되며 프로팀에 입단한 경우 경기를 준비하는 운동만 집중하여 훈련합니다. 반면에 실업팀은 지방자치단체나 체육회, 기업 등에 소속되어 직위를 가지고 훈련하며 필요에 따라 평소에는 기업 업무를 수행하고 경기 일정에 따라 연습 후 출전하기도 합니다. 경기에 앞서 경기감독 및 코치의 지시로 신체 능력을 기르고 다른 선수와 경쟁하며 연습합니다. 올림픽이나 전국체육대회 등의 일정이 잡히면 미리 상대 팀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전략을 짠 뒤 시합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은퇴 이후 해당 종목의 경기감독 및 코치나 경기심판으로 진출하기도 합니다,

체력이나 몸이 바탕이 되는 직업이기에 선천적으로 운동감각과 신체조건이 좋아야 합니다. 꾸준한 몸 관리가 필요하며 연습과 훈련을 미루지 않고 꼼꼼히 해내는 인내심과 성실함도 필요합니다.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선수가 성공한다는 말이 있듯이 자기의 종목에서 연습벌레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의 어린 나이부터 운동을 시작해 특정 종목의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육고등학교나 체육대학교 및 체육 학과를 통해 전문적인 운동과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고등학교 시절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졸업과 함께 스포츠팀과 계약하거나 대학으로 진학해 운동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스카우트될 수도 있습니다. 학교 외에도 각종 경기와 대회에서 입상하거나 운동능력을 인정받아 구단으로 입단하기도 합니다.

경기감독 및 코치: 운동선수의 훈련을 지도하고 시합 전략을 수립해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총괄합니다. 경기심판: 각종 운동경기에서 규칙을 적용하여 경기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