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와 우주, 지구대기·기상의 현상을 수학과 물리학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분석합니다. 천문학연구원은 지구를 포함해 태양, 달, 별 등을 관측하며 생성과 진화를 탐구합니다. 망원경으로 천체현상을 관찰하고 인공위성 자료를 분석하며 우리나라 고대 천문유물을 복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상학연구원은 기상 전반·기후특성을 조사하고 예보기법을 개발합니다. 지구 대기의 구조와 수치예보, 해양기상 및 태풍을 연구하고 기상계측 기술을 개발합니다. 이들의 주 근무처는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국가기상위성센터, 극지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입니다.

평소 우주와 천체, 행성 등에 일어나는 현상에 흥미를 갖고 탐구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기초과학, 항해, 기상예보 등의 기본지식을 배워두면 좋으며 현실적으로 문제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논리적·수학적 분석력이 필요합니다.

대학에서 천문학과, 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해야 합니다. 우주 공간과 별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수학과 과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회사에 따라 박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는 곳이 많기에 박사과정 혹은 박사 이후 과정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또한, 연구 경력을 중요시해서 대학, 석사과정을 중 다양한 분야의 연구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기후변화전문가: 기후변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연구합니다. 생물학연구원: 생명체의 기원, 발달, 해부를 연구하고 생명현상을 탐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