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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아티스트
어떤 일을 하나요?
영화 제작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음향효과 작업에서 배우의 목소리와 배경음악을 제외한 모든 소리를 만듭니다. 촬영 현장에서 배우의 목소리 외의 상황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아 폴리아티스트가 총소리, 걷고 뛰는 발소리, 문이 여닫히는 소리 등 상황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따로 녹음하게 되는데, 덕분에 영화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폴리아티스트가 다양한 소리를 만드는 소품과 음향장비가 있는 스튜디오를 폴리 부스라고 부르며 배우의 감정과 행동에 맞는 소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주나 칼과 총에 맞는 소리 등 실제 재현이 어려운 소리를 창작하기도 합니다.
필요한 능력이 있나요?
영화의 소리와 효과음, 상황에 맞는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일상 속에서 귀를 열고 소리를 연구하는 노력과 영화에 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영화 속 소리를 분석해보고 다양한 소리를 기억하는 습관도 도움이 되며 가상의 소리를 만들기 위한 상상력과 창의력도 요구됩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폴리아티스트는 우리나라에서 ‘효과맨’으로 불리다 최근 전문직으로 인정받아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아 사설 예술학원에서 사운드디자인, 음향제작 등 과목이 개설되고 있고 따로 대학 관련학과나 자격증은 없습니다. 주로 음향이나 영화 관련 업무를 하던 사람이 진출하는 경우가 많으며 영화진흥위원에서 폴리아티스트 인턴 과정이 열리기도 합니다.
관련학과
방송음향학과, 음향제작과, 사운드디자인과
관련자격
영화와 음향에 대한 지식과 관련 경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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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관객 앞에서 동전, 카드 등의 각종 마술 도구를 사용하여 공연합니다. 음향기사: 영화나 드라마 속 소리가 영상에 어울리도록 음향장비를 조작합니다. 레코디스트: 폴리아티스트가 만든 소리를 녹음하며 2인 1조로 활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