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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
어떤 일을 하나요?
정신적 장애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나 단체가 사회에 적응하도록 상담을 통해 치료합니다. 행동, 인지, 성격 등 문제 요소별 심리검사를 하고 분석한 원인을 토대로 면담을 진행합니다. 정신적 장애 외에 적성, 대인관계, 직업 흥미 등 환경적 요소는 없는지 파악하고 치료 방안을 계획합니다. 행동 치료, 게슈탈트 치료, 인지행동치료 등 심리학적 방법으로 상담 치료를 통해 사회 재활 활동을 돕습니다. 임상심리사는 주로 심리치료센터, 병원 정신과, 학교, 교도소, 기업체 상담실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로 진출하기도 합니다.
필요한 능력이 있나요?
정신적 문제가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기에 환자가 거부감을 가지지 않도록 공감하며 대화하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또한,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이해력, 포용력을 전제하고 상담을 진행해야 하며 심리적 문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는 분석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도 중요합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대학에서 심리학이나 임상심리학을 전공한 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임상심리사 시험을 보고 자격을 취득합니다. 이후 임상경험을 통해 2급 자격에서 1급으로 올릴 수 있으며 석·박사 학위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정신보건 임상심리사로 경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거나 2급 임상 심리 자격을 가진 사람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문요원 수련 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관련학과
심리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산업심리학과 등
관련자격
정신보건임상심리사 1·2급, 임상심리사 1·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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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전문가: 성격, 적성, 정서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프로파일러: 증거가 불충분한 사건에 투입되어 수사 방향을 제시하고 범죄자와 심리 싸움으로 자백을 유도합니다.